◆삼양식품, ‘마라탕면’ ‘마라볶음면’ 2종 출시

삼양식품, ‘마라탕면’ ‘마라볶음면’ 2종 출시.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 2019.7.17
삼양식품, ‘마라볶음면’ ‘마라탕면’ 2종 출시. (제공: 삼양식품) ⓒ천지일보 2019.7.17

삼양식품이 중독적인 마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을 출시한다.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은 중국의 매운 향신료 ‘마라’가 들어간 대표적인 탕요리 ‘마라탕’과 볶음요리 ‘마라샹궈’의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마라 요리 특유의 알싸한 향과 얼얼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청경채, 홍고추 등을 후레이크로 넣어 정통 중식의 풍미를 더하고, 쫄깃한 면발을 적용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마라탕면과 마라볶음면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마라 열풍에 발맞춰 선보이는 간편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특색있는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내수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CJ제일제당 ‘백성 마라탕면소스’

CJ제일제당 ‘백성 마라탕면소스’. (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 2019.7.17
CJ제일제당 ‘백성 마라탕면소스’. (제공: CJ제일제당) ⓒ천지일보 2019.7.17

CJ제일제당이 중국 현지의 매운 맛을 재현한 소스 제품인 ‘백설 마라탕면소스’를 출시했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라탕면 요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소스 제품이다. 집에서도 현지 음식을 해먹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백설 마라탕면소스는 CJ제일제당 아시안푸드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 현지 조리법과 재료를 사용해 아시안 로컬맛집의 미식(美食)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골육수를 넣어 마라탕의 깊은 맛은 살리고, 마라향미유를 넣어 마라탕 특유의 얼얼한 매운 맛을 끌어올렸다.

◆풀무원, 포테토두부스틱 선봬

풀무원, 포테토두부스틱 선봬. (제공: 풀무원) ⓒ천지일보 2019.7.17
풀무원, 포테토두부스틱 선봬. (제공: 풀무원) ⓒ천지일보 2019.7.17

풀무원푸드머스가 국산콩두부에 감자를 입혀 튀긴 ‘포테토두부스틱(1kg)’을 출시했다.

포테토두부스틱은 단체급식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육가공 식품을 대체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가공두부 제품이다. 국산콩두부에 감자 옷과 바비큐 파우더를 입혀 풍미를 한층 높였다.

냉동식품인 포테토두부스틱은 유통기한이 9개월이며, 풀무원만의 두부제조기술로 냉동 후에도 부드럽고 탄탄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감자튀김이나 육가공식품을 대체해 샐러드 토핑, 일품요리 사이드 메뉴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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