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양 기관 담당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7.17
17일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본사에서 개최된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왼쪽에서 다섯번째),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왼쪽에서 여섯번째) 및 양 기관 담당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 2019.7.17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과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 손성학)은 17일 울산시 중구에 소재한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감사업무 선진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체감사기구에서 시행하는 실지감사에 대한 정보 및 감사기법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 전문 인력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의 상호협력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과 정보공유 ▲합동 워크숍·교육 등 자체감사 기구 간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와 한국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또한 현 정부 정책방향을 선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경영조언자로서 자체감사기구의 역할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하고 향후 감사의 역할변화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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