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물과학관에서 아이들이 우산 꾸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7.17
장흥군 정남진물과학관에서 아이들이 우산 꾸미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7.17

과학의 원리 학습·체험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떠나는 정남진물과학관 과학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남진물과학관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학습하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교실에서는 반짝반짝 워터볼 만들기와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 비눗방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물의 소중함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마련돼 있다.

우산 만들기, 부채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등 상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 시간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수족관을 통해 수중 생명체를 관찰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물고기 먹이 주기, 어항 만들기, 물고기 잡기 등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을 통해 과학 현상의 원리를 학습할 수 있는 과학 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물의 순환, 삼투압 현상, 구름의 생성 등과 같은 자연 현상에 대해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더불어 4D 애니메이션, 미니 동물원, 실감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정남진물과학관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 시간을 18시에서 19시로 연장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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