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연 가운데 유명 DJ와 관객이 워터락풀파티를 즐기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7.17
장흥군이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연 가운데 유명 DJ와 관객이 워터락풀파티를 즐기고 있다. (제공:장흥군) ⓒ천지일보 2019.7.17

춘자·DJ예나 등 유명 DJ 라인업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오는 26일 막이 오르는 장흥 물축제의 ‘워터락 풀파티’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한다.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인 워터락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이다.

관광객은 무대 위의 음악 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다양한 미디어 연출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과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워터락풀파티는 오는 26일부터 28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26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개막 축하 공연은 물 만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초대됐다.

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축하 공연단은 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레트로를 현대의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새드페블즈 여병섭, BJ미기, 포크가수 박학기가 출연을 예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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