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중앙대학교가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이 행정학 전공 외 총 11개 과정에서 2019학년도 2학기와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경찰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점은행제로, 행정학 전공의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공공·경찰행정과정의 행정학 전공은 21세기 국제환경에 맞춰 정부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과 공무원 필수과목을 학습 교과목으로 반영해 각 분야에 체계적인 접근을 준비하며, 경찰공무원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이론과 실무능력 습득하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행정학 전공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취업난에 대학 입시에서부터 걱정을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공공·경찰행정과정은 취업과 연계해 학문과 실용적인 부분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어 입학상담 문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주중학사의 경우, 20대 초중반 학생들이 모여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특강을 들을 수 있다”며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또는 취업 등 진로에 대한 목표를 가진 학우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능동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이외에도 경영, 아동·사회복지, 상담심리, 디지털 콘텐츠제작, 컴퓨터, 정보보안, 사진영상, 연기예술, 공연제작, 체육 과정에 대한 신입생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과 학습설계의 경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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