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기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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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호 디딤돌스포츠 대표. ⓒ천지일보
유재호 팀서기 팀장 겸 사회복지사. ⓒ천지일보

전 세계적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치매는 노인성 질환으로 뇌가 수축되어 나타는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가 치매인구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고령사회(전체인구 중 65세 인구 14%이상인 경우)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도 치매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2026년 초고령사회(전체인구 중 65세 인구 20%이상인 경우)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치매’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높아졌다.

현재 건강보험공단과 지자체에서는 노인인구 케어 및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대안모색 및 예방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치매는 노인성질환의 대표적으로 현재 치료제가 없다. 따라서 치매는 예방이 가장 최선책이다. 어느 누구나 치매가 오면 앞으로 남은 삶은 치매와 함께 걸어가야 한다.

2015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서 발표한 2016 대한민국 치매현황 조사에 따르면 현재 약 65만명의 치매환자가 있으며 그 중 남성은 28.7%, 여성은 71.3%다. 연령대별로는 60대 7.1%, 70대 28.3%, 80대 이상 64.6%를 차지하고 있다.

인지능력 감소와 각종 합병증 등으로 생활의 불편함이 점점 커지는 질병인 치매는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시공간능력, 실행기능, 집중력과 계산능력 등이 저하된다. 그 증상은 더욱 심각해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진행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들이 발표한 치매예방법에는 꾸준한 운동습관, 금연 및 금주, 건강을 위한 영양섭취의 노력과 비만화 되지 않기 위한 체중관리, 혈압관리, 체내 콜레스테롤, 혈당수치 관리 등이 있다.

현재 치매는 치료제가 없어 예방적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과 건강을 위한 식단은 꼭 치매예방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또 다른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노인인구 및 치매인구 증가로 인해 건강주의보에 뒤덮여 있는 대한민국은 예방을 위한 노력에 집중해야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아닌 앞으로 벌어질 현실에 대한 대비와 대안 모색 및 실천이 필요하다.

유재호 디딤돌스포츠 대표 겸 사회복지사가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디딤돌스포츠) ⓒ천지일보
유재호 팀서기 팀장 겸 사회복지사가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팀서기)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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