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사릉역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7.17
지난 16일 사릉역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인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7.17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사릉역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 등을 전달하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가구에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윤모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비정형거주자, 65세이상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에게 현장방문 한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든든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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