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센트럴자이’ 조감도. (제공: GS건설)
‘신천 센트럴자이’ 조감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중 분양한다.

17일 GS건설에 따르면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분양물량 대부분은 판상형 4Bay(베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한 평면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4Bay, 4Room 혁신 평면으로 설계돼 더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 GS건설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에 위치한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를 비롯해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한 쇼핑몰과 영화관 등 문화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동대구역세권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동대구역 인근은 복합환승센터 개관과 함께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함께 들어서면서 대구의 새로운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구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와 맞닿아 수성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이른바 ‘초품아’ 단지다. 초품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간의 거리가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추고 있는 단지를 말한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 이전 때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있는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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