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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명성교회 불법세습 사건에 대한 재심 판결이 미뤄진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장신대 신학생 등 교인들이 강흥구 재판국장 등 재판위원들의 퇴장을 막으며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예배를 드린 뒤 1시부터 다른 3건의 재판을 진행하고 5시부터 명성교회 사건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다. 하지만 예장통합총회 재판국은 장장 9시간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지만 결국 명성교회 부자 세습에 대한 결론을 매듭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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