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16일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게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19.7.16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16일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의회) ⓒ천지일보 2019.7.16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이 16일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센터 개소를 환영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명자 의장과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이 참석했다.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권선구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해 치매 검진·진료 공간, 상담실, 가족 카페,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실 등 498㎡ 규모로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 ▲치매 조기검진·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인지기능 강화·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조 의장은 “권선구 치매안심센터가 체계적인 치매관리 시스템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해줄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정신보건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올바른 정신건강문화를 형성해 건강한 수원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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