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7.15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7.1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의 SFD는 ‘플로럴 뮤직캠프(Floral Music Camp)’를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13~14일 양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빌리지 오픈 후 매월 개최를 약속한 SFD는 이번 행사로 10회째를 맞이했다.

매월 새롭게 준비되는 SFD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우드자동차와 동물부채 만들기였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했고 아빠들은 전자오락실에서 추억의 게임을 즐겼다. 핫도그와 시원한 음료, 과일슬러시 등 맛있는 간식도 인기를 끌었다.

바이올린 연주와 가능동밴드의 음악이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 고객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 빌리지는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입지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SFD 참가 및 빌리지 예약 등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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