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이지예 기자]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정례회동을 가지고 6월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보여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민주당은 추경안과 법안 처리를 위해 19일 하루만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을 위해서 18일에도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장관 해임안을 두고 격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추경안 처리와 본회의 개최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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