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캠퍼스 야경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중앙대 캠퍼스 야경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중앙대학교가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이 사회복지학 전공 외 총 11개 과정이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사회복지학 전공의 경우 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뿐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자격증까지 동시에 취득이 가능하다. 이렇게 취득한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또는 다른 곳에 취업 시 자신만의 스펙이 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주중학사의 경우 20대 초중반 학생들이 모여 본교 서울캠퍼스에서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특강을 들을 수 있다”며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 대학원 등의 다음 진로에 대해 같은 목표를 가진 학우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능동적인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앙대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 전공 외 경영학(경영), 심리학(상담심리), 행정학(공공·경찰행정), 컴퓨터공학(디지털콘텐츠제작, 정보보안, 컴퓨터), 사진학(사진영상), 연극학(공연제작, 연기예술), 체육학(체육)으로 총 8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전형료 무료로 가능하다. 자세한 학습설계와 전공상담의 경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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