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수영대회 성공 기원 페스티벌 개최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매주 토요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대회 방문객, 시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실내 공연 시리즈 ‘Summer, Swim, Swing(썸머, 스윔, 스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13일 광산문예회관 상주단체 그린 발레단의 ‘발레 인 시네마 Ⅱ’로 문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0일과 27일 각각 김소현 손준호의 ‘뮤지컬 갈라콘서트’, 타악퍼포먼스&미디어아트 ‘인·수·화·풍’, 내달 3일과 10일, 17일에는 각각 국악과 비보이의 만남 ‘리듬 오브 코리아’, 홀로그램 판타지쇼 ‘All That KOREA’, 창작초연발레 ‘실낙원’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야외공연은 버블매직쇼, 탭댄스, 댄싱 퍼포먼스 등을 내용으로 각 실내공연 시작 1시간 전 광산문예회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공연에 따라 각각 다르며 예매는 공연 3주 전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