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디자인한 횡성한우 전문 취급점 간판.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이 디자인한 횡성한우 전문 취급점 간판.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횡성한우 전문취급점에 대한 차별화’로 횡성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간판과 품질인증(이력)라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부터 시행한 횡성한우 군수품질인증제도에 의해 인증된 횡성한우만을 취급하는 판매장이 횡성 관내에 농·축협 14개소, 개인 판매장 10개소(횡성 7, 우천 6, 안흥 3, 둔내 3, 갑천 1, 청일 1, 공근 2, 강림 1) 등 24개소에서 운영한다.

군은 통일된 포인트 간판을 제작 보급해 일반 판매장과의 차별성을 높이고 정형화된 포장육 이력 라벨을 새로 디자인해 품질인증정보, 개체사육지, 어미 소 사육지, 父정액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향상시켜 횡성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횡성군에서는 현재 포인트 간판과 품질인증(이력)라벨의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8월까지 전문취급점에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횡성한우 전문취급점 품질인증(이력)서 라벨.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한우 전문취급점 품질인증(이력)서 라벨.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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