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적으로 흐린 날씨가 예보된 28일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서해안·충남 해안·강원영동은 아침 한때, 서울·경기·충남 등 내륙 지방은 낮부터 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70㎜ 안팎이다. 기온은 아침 18~22도, 낮 24~31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부산 27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0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고, 먼바다 파고는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예보됐다.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대부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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