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는 17일 정전협정 66주년을 앞두고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월요미사’를 내일(15일)부터 봉행한다.

1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리는 미사는 개막 미사로, 미사는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김영식 신부는 “안타깝게도 금강산과 평양에서 남북교회가 함께 경축하고자 했던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으나, 이럴 때일수록 오작교를 놓는 마음으로 정성과 기도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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