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영대회] 자원봉사자 상담센터 운영
[광주수영대회] 자원봉사자 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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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돕기 위해 나선 3000여명 자원봉사자.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4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돕기 위해 나선 3000여명 자원봉사자.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4

조직위,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 다할 계획
자원봉사자 권익 보호, 안정적 활동 보장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돕기 위해 나선 300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상담센터가 운영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직위)는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자원봉사자실에 세계수영수권대회 자원봉사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상담센터는 자원봉사센터 소장과 교수, 성폭력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자의 안정적 활동을 보장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근무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상담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실태 점검, 갈등 상담, 중재 등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신적·신체적 안전, 인권 침해 예방 현장 활동을 펼친다.

또 봉사활동 유지가 곤란한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 상담센터가 나서 직무 재배정, 휴식 조치, 선발취소 등을 결정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상담센터 위원회에 출석하거나 또는 서면으로 애로사항에 대한 사실을 진술하거나 증거를 제출할 수 있으며, 위원회는 갈등 유형, 당사자 행위내용 및 갈등 당사자의 개선의지 등을 참작해 결정하게 된다.

이는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다수 자원봉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자원봉사자 운영에 있어서도 당사자 간의 이해와 배려를 최대한 존중하기 위한 것이다.

수영대회기간 중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통역, 의전, 시상 등 31개 직종과 근무 장소에 따라 각 경기장, 선수촌, 공항, 역 등에 배치되어 현장 곳곳에서 행사진행, 수송운전, 통역 등 크고 작은 역할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과 접촉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활동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상담센터 이외에도 대회기간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국제행사 이동신문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각 경기장과 선수촌에 자원봉사자 휴게실을 설치해 봉사활동에 따른 어려움 상담 등 자원봉사자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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