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절기상 소서인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7.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절기상 소서인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19.7.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14일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낮부터 밤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날 소나기는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에만 내릴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 방해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서울, 수원 대전, 춘천 등은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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