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12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섭(왼쪽)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3
한국전력공사가 12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섭(왼쪽)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3

한국전력공사와 10개 자회사 공동기금 조성해 후원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에 나섰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조직 위)가 12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부문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한전에게 National Sponsor(국내 스폰서)의 지위를 부여하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식재산 권인 로고와 마스코트 및 공식후원사 명칭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한다.

한전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을 포함해 각종 국제 체육행사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의 10개의 자회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대회를 후원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는 “200여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수영 축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12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섭(왼쪽 두번째)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3
한국전력공사가 12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이용섭(왼쪽 두번째) 조직위원장과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19.7.13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