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대학교와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광주대학교 김현종 기획처장)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19.7.12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2일 오전 시청 3층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대학교와 수영대회 입장권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광주대학교 김현종 기획처장)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19.7.12

광주대학교 1218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2일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광주대학교와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입장권 구매액은 1218만원이며, 전달식에는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광주대학교 김현종 기획처장, 설혜수 총무처장, 윤석년 홍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종 기획처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율이 목표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에 기쁘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고(故) 호심 김인곤 박사가 지난 1980년 설립한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광주시 남구에 위치한 종합 4년제 사립대학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교육 중심대학’을 추구하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했다. 또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등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입장권 구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제 대회가 시작된 만큼, 구매한 입장권이 고루 분배돼 경기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회가 시작되면서 현재까지 입장권 판매율은 목표수량 대비 87.12%, 목표금액 대비 98.80%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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