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12일 캠코 서울지역본부(강남구 역삼동) 3층 교육장에서 ‘2019년 제1차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7.12
캠코가 12일 캠코 서울지역본부(강남구 역삼동) 3층 교육장에서 ‘2019년 제1차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온라인 공공자산 거래시스템 온비드가 12일 캠코 서울지역본부 3층 교육장에서 ‘2019년 제1차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개최했다.

이번 모의입찰 실습은 인터넷·모바일 사용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공매물건 검색부터 입찰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온비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온비드 모의입찰에서는 ▲온비드 설명 및 활용사례 소개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 ▲물건 검색 ▲입찰 참가 및 결과 확인 등 온비드를 통한 전 입찰과정을 실제와 같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온비드에 대한 각종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캠코는 이번 실습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온비드 이용고객을 위한 모의입찰 실습을 매주 개최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이용설명회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가능) 내 교육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온비드 모의입찰 실습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를 쉽고 편리케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매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을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온비드 이용방법과 공매투자 사례 및 노하우·부동산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매 초보자를 위한 실습 이외에도 온비드 이용기관을 위한 실습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온비드를 통한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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