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 (제공: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 (제공: 이니스프리)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1일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Westfield) 쇼핑센터 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로 자연주의 컨셉을 더 진정성 있고 꾸밈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시드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있다. 최신 K-뷰티 트렌드와 팁을 보여주는 ▲큐레이션 존과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을 알리는 ▲리사이클링 존을 마련했다. 특히 호주에서 수거된 공병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 업사이클링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고객이 매장에서 경험하는 모든 면에서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주의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호주 내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공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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