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취임1주년 기자회견이 의회 브리핑 룸에서 열린 11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이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7.12
[천지일보 경기= 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취임1주년 기자회견이 의회 브리핑 룸에서 열린 11일 염종현  대표의원이 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7.12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표의원

더민주당, 중심의 가치는 민생 강조

[천지일보 경기= 이성애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지난 1년동안 민생을 위해 의회조직을 개편하고 교섭단체 조직을 정책정당으로 변모시켰다”고 밝혔다.

염 대표의원은 11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집행부와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도민을 이한 정책들을 만들었고 특히 인사청문회 대상기관 확대, 학교실내 체육관 건립 등을 이뤄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차원의 정책이슈를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 남북교류협력 청년 및 고령화문제 등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2018년 18건, 2019년 20여건의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교마상급식 학교공기정화장치 설치, 소상공인 예산지원 등 총 31개사업 4032억원의 예산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이 중심이 돼 3개분야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해 지난 정권시절 잘못된 행정을 개선하기 위해 조력했다”며 “의정강화를 위해 의원 교육추진과 민주주의 가치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주도했다”고 회고했다.

염 대표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도민의 민생을 살피는 최후보루로서 전국 최대교섭단체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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