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놀부) ⓒ천지일보 2019.7.11
놀부가 초복을 맞아 삼계탕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제공: ㈜놀부) ⓒ천지일보 2019.7.1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놀부가 12일 초복을 맞아 놀부 5개 브랜드에서 삼계탕 배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놀부는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앱을 통해 ‘놀부부대찌개’ ‘놀부보쌈’ ‘돈까스퐁당떡볶이 공수간’ ‘흥부찜닭’ ‘삼겹본능’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을 배달 판매한다.

놀부의 삼계탕은 깨끗이 손질한 영계에 몸에 좋은 부재료인 인삼, 대추, 찹쌀을 넣고 정성스럽게 끓여서 배달된다.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5개 브랜드에서 동일하게 김치와 공깃밥을 포함해 1인분 기준 1만 2천원으로 제공된다.

놀부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삼계탕 배달서비스를 통해 놀부의 삼계탕을 많은 고객분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운 여름철 삼계탕으로 원기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놀부는 최근 주력하고 있는 탄탄한 배달시스템을 토대로 ‘복날 맞이 삼계탕 배달서비스’를 기획했다. 놀부는 지난해부터 시장 흐름에 맞춰 배달 전문 공유주방 및 샵인샵(Shop in shop)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삼계탕 배달도 삼계탕 전문 브랜드가 아닌 기존 놀부브랜드를 통해 삼계탕을 배달하는 것으로, 놀부의 다양한 브랜드와 배달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활용한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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