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가 10일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대표단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農談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 ⓒ천지일보 2019.7.11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가 10일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대표단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農談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대표단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農談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FFK연합회·한국농업교육협회에서 주최하고 광주광역시FFK 및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주관하는 제43년차 전국FFK하계리더십연수회와 병행해 진행됐다.

정남교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및 학사농장 강용 대표·그린로드 김지용 대표의 농업에 대한 강연을 통해 농업 창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호남원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으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컨설팅’이 함께 진행돼 많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정남교 원장은 “전국FFK 대표단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각 지역의 농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農談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농부사관학교를 통해서도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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