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성 특강&답사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백제세계유산센터가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와 ‘최태성 특강’을 진행한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13일과 14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개최되는 국제 학술 포럼에 앞서 시민들의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백제문화유산주간(7월 8일~14일)’을 이용해 마련했다.

먼저 13일에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찾아 떠나는 ‘백제를 찾아서’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주·부여·익산 지역별 30명을 모집, 도시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해 찬란한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14일에는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백제이야기’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와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강연은 14일 전라북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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