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10일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맘스터치 삼계탕 2천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희동 센터장,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임정백 관정, 해마로푸드서비스 오영규 상무,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광진 센터장. (제공: 해마로푸드서비스) ⓒ천지일보 2019.7.11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지난 10일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맘스터치 삼계탕 2천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희동 센터장,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임정백 관정, 해마로푸드서비스 오영규 상무,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광진 센터장. (제공: 해마로푸드서비스) ⓒ천지일보 2019.7.11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식품유통 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초복을 맞아 강동구 내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가정에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섰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것으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10일 강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광진 센터장,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임정백 관정,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물품은 맘스터치 HMR 제품군 중 ‘대중삼계탕’과 ‘소중삼계탕’으로, 상온 보관 후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보양식이다. 지난해 여름 출시 1주일 만에 10만개의 초도 물량이 완판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해당 제품을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000개씩 총 2000개 후원했으며, 이는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오영규 상무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며 삼계탕을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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