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유디치과)
박영은 작가 작품 (제공:유디치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화려한 꽃보다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의 아름다움과순수성을 표현한 서양화가 박영은의 ‘꽃으로의 초대Ⅱ’ 개인전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12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한다.

박영은 작가의 작품은 꽃이 없는 풍경은 삭막한 세상을 떠올리듯 꽃은 인간에게 축복이자 선물이란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예전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꽃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유화를 사용해 사실주의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박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Seoul Art Show 2017 (코엑스)를 비롯해 Busan Annual Market of Art(벡스코), 교동미술관 등 10여 회가 넘는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박영은 작가는 “삶을 살아가다 보면 기쁘고 즐거운 일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다”며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삶의 무게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적인 미술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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