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민병원) ⓒ천지일보 2019.7.11
(제공:부민병원) ⓒ천지일보 2019.7.11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이 지난 10일 부채를 제작해 강서구지역 복지관(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촌7종합사회복지관, 등촌9종합사회복지관)등에 전달했다.

때이른 무더위에 전국적으로 온열 질환자 피해발생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부민병원은 6월 말부터 내원 고객에게 부채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복지관을 방문해 여름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건강 부채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이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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