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9일 안산단원경찰서‧안산시‧시민참여단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간담회 및 효율적인 현장점검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지일보 2019.7.11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9일 안산단원경찰서‧안산시‧시민참여단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서)  ⓒ천지일보 2019.7.11

警·官·民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 간담회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 9일 안산단원경찰서‧안산시‧시민참여단 합동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간담회 및 효율적인 현장점검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계기간 성폭력 예방·대응 강화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불법카메라 영상 및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는 등 불법촬영에 대한 국민 불안이 증가해 이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의견수렴 및 민‧관‧경 협업에 기한 예방활동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안산시 김민정 여성가족과 팀장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산단원서와 합동으로 불법촬영 점검과 성폭력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경 합동 점검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고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카메라로부터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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