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 제공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이 물무산행복숲과 산림박물관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63회에 341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광주 소방서, 산악회 등 다양하다.
영광군 산림교육 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숲 해설 위탁업체인 ㈜네이처피아와 유아숲 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자연과사랑 남도숲에서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 해설가는 2명, 유아숲 지도사는 1명으로 누구나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숲해설·유아숲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 해설과 유아숲 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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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lme381@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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