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 우표. (수영대회조직위) ⓒ천지일보 2019.7.11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 우표. (수영대회조직위) ⓒ천지일보 2019.7.11

대회 개막 12일 맞춰 65만 6000장 발행
가까운 우체국&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
‘세계인’이 하나 되는 ‘평화적’인 대회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일에 맞춰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직위)에 따르면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우리나라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우표 1종 65만 6천장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경영, 다이빙 등 이번 대회 6개 종목의 여러 경기 장면과 마스코트 수리·달이를 함께 담았다.

우표는 한 장에 380원이며, 전지 기준으로 장당 6080원에 판매된다. 기념우표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 신청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기념우표 발행을 계기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되기 바라며, 세계인이 하나 되는 평화적인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영대회를 국가적으로 기념하고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3일에는 기념주화가 공식 발행돼 완판 됐었다.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우표 전지. (제공: 수영대회조직위) ⓒ천지일보 2019.7.11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우표 전지. (제공: 수영대회조직위) ⓒ천지일보 2019.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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