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가운데) 주재로 ‘제2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7.10
농협이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가운데) 주재로 ‘제2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7.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1차 위원회에서 논의했던 위원들의 주요의견에 대한 ▲추진현황 및 범농협 헌혈의 날 행사 ▲지역사회를 위한 무더위 그늘막 설치 ▲상반기 추진사항과 범농협 사회공헌 플랫폼 구축 ▲노블레스 고객 봉사단·임직원 재능 활용 봉사단 구성 등 하반기 사회공헌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허식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출범이후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돼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며 “농협의 사회공헌 사업에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기관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농협만의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개발해 도시민과 농업인으로부터 함께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는 내부위원으로 범농협 대표3명·조합장 2명·외부전문가 9명 등 총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범농협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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