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원주 골목카니발 안내 포스터. (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 원주 골목카니발 안내 포스터. (제공: 원주문화재단)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재)원주문화재단이 원도심 활성화와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2019 골목카니발’이 오는 13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첫 무대가 오른다.

2019 골목카니발은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미니 버전으로 약 50m의 거리에서의 퍼레이드형 퍼포먼스 공연이다.

지난 6월부터 15일간의 모집기간동안 관내 생활문화동아리 48팀이 신청한 가운데 선정된 공연팀이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오는 13일부터 5주간 총 5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골목카니발은 오후 6시 초등학생부터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15개팀들이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장르와 무대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원주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는 “원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9 골목카니발을 준비했다”며 “생활문화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골목카니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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