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 주제

광주시 서구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송영길 국회의원을 초청해 ‘열린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7.10
광주시 서구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송영길 국회의원을 초청해 ‘열린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제공: 서구청) ⓒ천지일보 2019.7.10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지역주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열린 통일강좌’를 개최한다.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송영길 국회의원을 초청해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영길 국회의원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한 4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장이자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고문, 한러의원 외교협의회 부회장, 한인도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열린 통일강좌를 통해 신북방 경제활동이 어떻게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지, 남북경제협력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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