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10일 목포시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19.7.10
전남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10일 목포시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19.7.10

소외계층 복지증진 및 나눔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10일 목포시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노성기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쏟기로 약속하고, 이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조성사업 ▲저소득 자녀 및 사회복지시설 학습지도 등 재능기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취·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협약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역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노성기 총장님과 목포가톨릭대학교 학생,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해 시민복리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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