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의 대표 중앙동아리인 부동산경매연구회에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별관의 경매법정을 견학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4별관 입구 모습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7.10
세종사이버대학교의 대표 중앙동아리인 부동산경매연구회에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별관의 경매법정을 견학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4별관 입구 모습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7.1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의 대표 중앙동아리인 부동산경매연구회에서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별관의 경매법정을 견학했다.

부동산경매연구회 김재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강의실에서 배운 경매내용을 실제 법정에서 확인해보는 현장학습의 자리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 정양수 교수의 인솔로 현장견학이 진행됐으며, 김재일 회장은 “입찰과 개찰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경매연구회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부동산자산경영학과의 학생들이 주축이 된 중앙동아리로서 매월 2회에 걸쳐 실전경매에 대한 강의를 듣고, 경매법정을 견학하면서 부동산경매에 대한 이론과 실전경험을 추구한다.

또한 부동산학과는 부동산경매연구회 이외에도 세산호(등산동아리)와 길길다(부동산답사동아리)가 있어 필요시 해외산행과 해외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곧 국내에만 시각을 두지 않고 글로벌 차원에서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현장체험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경매중개학과와 부동산자산경영학과로 특성화돼 있으며, 재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진정한 부동산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부동산전문가과정과 동아리들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시 학위증 이외에도 부동산경공매사와 부동산컨설턴트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부동산학사와 석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및 산업대학원 부동산학과와 대학원연계시스템도 구비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3일까지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졸학력 이상이면 학교 홈페이지 입학지원센터에서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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