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와 바로병원이 9일 바로병원 컨퍼런스 룸에서 미추홀구 치어리딩 협회 지정병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0
인천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와 바로병원이 9일 바로병원 컨퍼런스 룸에서 미추홀구 치어리딩 협회 지정병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1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회장 권현우, 사무국장 최창영)가 9일, 바로병원 컨퍼런스 룸에서 바로병원(원장 이정준(척추), 정진원(관절), 기획실장 김종환)과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바로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새로 창립하는 미추홀구 치어리딩 협회 지정병원 향후 치어리딩 종목 강습회, 치어리딩 대회 등 협회의 활동에 대한 의료 전반에 대한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권현우 협회장은 “치어리딩 종목은 국내 보급 10년 밖에 되지 않은 비인기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치어리딩 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흔쾌히 나서 줘 감사드린다”며 “협회도 바로병원의 지원에 힘입어 발 빠른 치어리딩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획실장도 “병원 측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도록 하겠다”며 ”치어리딩 종목이 2016년 12월 IOC 올림픽 잠정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인천지역에서의 치어리딩 종목의 발전을 기원하고 미추홀구 협회의 역할을 기대한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보다 나은 의료자원을 전달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천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는 7월 13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협회 창립식 및 무료 강습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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