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자연&자이 투시도. (제공: GS건설)
광주역 자연&자이 투시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중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이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 가격에 주거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총 10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70가구 ▲84㎡A 702가구 ▲84㎡B 74가구 ▲84㎡C 85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경안천의 풍경을 담은 생태 수변 공원과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되며 수변 공원 옆으로는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 시설이 갖춰진다.

또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크린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과 어린이수목원, 자이팜, 다이닝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역 자연&자이가 들어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9월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전체 사업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주변에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2016년 개통된 경강선은 판교~광주~여주구간을 이어주는 노선으로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는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닿을 수 있어 판교 테크노밸리, 강남권 등 주요 업무지구의 직주근접이 가능하며, 판교 및 분당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 반경 1km 이내에는 뛰어난 교통뿐 아니라 교육,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도 갖춰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인근에 역동초·광주초·경안초·광주중·광주중앙고가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이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경안근린공원, 팔당호와 이어지는 경안천 등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뛰어난 입지에 우수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의 기술력이 합쳐진 아파트 단지”라면서 “경기광주역을 이용한 판교, 분당생활권은 물론 강남 이동도 편리한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춰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광주역 자연&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광주시 역동 171-1일원)에 들어서며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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