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크레파스솔루션 본사에서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 김희철 희망만드는사람들 대표, 이호룡 곧은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희망만드는사람들) ⓒ천지일보 2019.7.9
5일 크레파스솔루션 본사에서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 김희철 희망만드는사람들 대표, 이호룡 곧은 대표(왼쪽부터)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희망만드는사람들) ⓒ천지일보 2019.7.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희망만드는사람들㈜(대표 김희철), 크레파스솔루션㈜(대표 김민정), ㈜곧은(대표 이호룡)이 금융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계층의 서민금융 상품 확대를 위해 지난 5일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3사는 업무협약으로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다양한 계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 특히 ‘크레파스솔루션’의 청년 대출의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에 ‘희망만드는사람들’과 ‘곧은’의 부채 및 재무적 상담을 통한 사전·사후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는 자금지원에 그쳤던 타기관의 모델과 달리 한 단계 발전된 금융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금융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데이터 및 유용한 정보를 프로그램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재무적 위험을 벗어나 건강한 금융 소비가 가능하도록 제휴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3사(社) 대표는 공통적으로 이번 MOU가 각 회사의 업무 발전뿐 아니라 서민금융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구의 역할이 확대되는 것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희망만드는사람들’은 지난 2009년부터 개인과 가정의 ‘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이라는 방식으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온 사회적 기업이다. ‘크레파스솔루션’은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금융이 되고자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청년소외계층에게 금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해 왔다.

‘곧은’ 역시 기존 금융상품 판매의 틀을 깨고 오로지 개인과 가계의 재무목표 달성과 자산관리를 위해 재무상담만을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AI와 재무설계 전문가가 결합된 새로운 재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5일 크레파스솔루션 본사에서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 김희철 희망만드는사람들 대표, 이호룡 곧은 대표(왼쪽부터)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희망만드는사람들) ⓒ천지일보 2019.7.9
5일 크레파스솔루션 본사에서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 김희철 희망만드는사람들 대표, 이호룡 곧은 대표(왼쪽부터)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희망만드는사람들) ⓒ천지일보 20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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