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19.7.9
유관종 부대원 태극기.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19.7.9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기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증자료 특별전’을 개최한다.

7월 9일~8월 11일 특별기획전시실Ⅰ(제7관 내)에서 열리는 1차 기증자료 특별전 ‘우리가 지켜낸 국가상징’은 태극기와 무궁화 등 국가상징물들이 시기·주체·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 자료들로 구성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귀중한 자료를 기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념관 방문객들에게 원본 자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기증자료 특별전’을 개최한다”면서 “이번 전시는 상징물의 변화와 정립 과정을 살펴보며 국가상징의 의미를 파악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창호 집조.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19.7.9
안창호 집조.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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