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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안녕하십니까? <천지일보> 독자 여러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입니다.

신묘년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선진국 반열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G20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 개최함으로써 국격(國格)을 한층 높였습니다. 국민소득 2만 달러도 다시 회복했습니다. 수출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세계 7위로 우뚝 섰습니다.

이제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새해엔 국가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해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진입하는 초석을 다져야 합니다. 아울러 경제성장의 그늘에서 한숨짓는 서민과 중산층을 보듬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굳건히 서야 합니다. 북한의 추가 무력도발을 대비해 압도적인 안보태세도 갖춰야 합니다.

모쪼록 2011년 새해가 ‘더불어 잘 사는 선진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은 해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과 정성을 모읍시다! 대한민국호(號)가 선진국을 향해 올곧게 항해할 수 있도록 우리 <천지일보>가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신묘년 새해, 저와 한나라당은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만사에 심기일전하여 저희에게 맡겨진 책무에 성심을 다 하겠습니다. 나아가 민생현안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서민·중산층의 고통을 덜어 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체감정치, 민생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천지일보> 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1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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