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 집(원장 박기순)’을 방문한 행복플러스연구소(대표 서은훤)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행복플러스연구소) ⓒ천지일보 2019.7.7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 집(원장 박기순)’을 방문한 행복플러스연구소(대표 서은훤)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행복플러스연구소) ⓒ천지일보 2019.7.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행복플러스연구소(대표 서은훤)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 집(원장 박기순, 장애인 보호센터)’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행복플러스연구소 회원 11명은 직접 장을 보고 음식을 마련해 샬롬의 집 구성원 40여명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행복플러스연구소 회원 고영성씨는 “늘 이곳에 올 때마다 내가 봉사를 하는 게 아니라 이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받는다”며 “한 달에 한번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준비하면 그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플러스연구소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샬롬의 집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회원들의 정기후원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물품후원, 재능기부, 교육 후원 등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 집(원장 박기순)’을 방문한 행복플러스연구소(대표 서은훤)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행복플러스연구소) ⓒ천지일보 2019.7.7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샬롬의 집(원장 박기순)’을 방문한 행복플러스연구소(대표 서은훤)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행복플러스연구소) ⓒ천지일보 20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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