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방송: 천지팟 보이는 라디오 - 운동극장 7회
■일시: 7월 8일 12:00 (녹화방송)
■진행: 유재호, 김빛이나

7회차 방송에서는 근대 5종 국가대표 선수였던 서인원 동제한의원 원장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운동을 하던 그가 어떻게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됐는지,
선수생활 시작부터 한의사가 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들어봤다.

펜싱, 수영, 승마, 크로스컨트리(육상), 사격 5개 종목으로 이뤄진 근대5종.

서인원 원장은 중학교 시절 우연히 승마를 배웠고,
대학교 입학 때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고 시작한 것이 근대5종이었다.

5종목 중 약점이던 수영도 연습을 거듭했고, 대학교 4학년 때 꿈꾸던 근대 5종 국가대표가 됐다.

하지만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운동을 접고,
운동하면서 배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한의사가 됐다.

생활고를 겪거나 어려운 체육인을 위해 ‘체육인 병원’을 설립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서인원 원장을 지금 만나보자.

【서인원 원장 프로필】
1987년 근대5종 국가대표
2000~2005년 올림픽한의원 대표원장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근대 5종 주치의
2010~2016년 대한근대 5종 연맹 이사
2014~2018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

현) 동제한의원 원장
현) 한국실업근대 5종 연맹회장
현) 대한근대 5종 연맹대의원
현) 국제문화교류재단(ICCF) 서울동부 지회장
현) ㈜닥터챔프 대표이사

운동극장은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 ‘천지팟’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촬영: 김영철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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