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예단원이 곡예 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7.7
기예단원이 곡예 공연을 하고 있다. (제공: 김천시) ⓒ천지일보 2019.7.7

스릴 있는 12가지 곡예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중국 안경시 곡예단이 오는 19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곡예공연을 펼친다.

이날 김천시는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를 개최한다. 연극제 개막공연에 참가하는 안경시 곡예단은 중국 정통의 섬세하고 스릴 넘치는 곡예를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국제 곡예제에서 최고상인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상을 받은 단체다.

이번 김천시에서 선보일 곡예는 화려하고 스릴 넘치는 12가지 곡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국 공연을 통해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는 28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문화회관, 김천 혁신도시 안산공원 등지에서 러시아, 스페인, 헝가리 등 국내·외 20여개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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