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사진삭제(출처: 이시언 SNS)
이시언 사진삭제(출처: 이시언 SNS)

이시언 해명 “국민 정서 감안해 게시물 삭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시언 측이 해명했다.

5일 이시언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이시언은 최근 절친 송진우와 미나미 부부의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다.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간 게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시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고마스도착 버스 타고 시작”이라며 “고마스 후쿠이 생일 기념 여행,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시언은 다음 날에도 “초대해주신 송진우 미나미 부부 미나미 부모님께 너무나 감사말씀드린다”며 “새 식구 송우미애기 너무 귀여워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깜짝 생일파티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송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일본 정부가 지난 4일부터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발동했다고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에서는 일본 불매 운동을 시작으로 일본 여행을 가지말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

SNS 상에서 이시언이 올린 사진을 두고 설전이 오가자 이시언은 결국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소속사는 “국민 정서를 감안해 게시물을 지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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