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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왼쪽)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국회예결특별위원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비공개 방침에 황영철 의원이 항의하자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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