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수업 모습 (제공: 서울게임아카데미)
서울게임아카데미 수업 모습 (제공: 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올해도 어느덧 절반이 지나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이에 맞춰 넥슨 레드 등 게임회사들이 2019년 하반기 공채를 시작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굴지의 게임사인 넥슨의 매각 시도 등 다양한 이슈들이 업계 내외로 화제를 불러일으켜 주목받았다.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를 끝낸 게임사들의 성적표가 발표됐다. 펄어비스와 그라비티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으며, 넥슨의 경우 영업 이익은 1% 감소했으나 매출이나 순이익은 상승했다는 점에서 체면을 세웠다.

2109년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엔씨(NC), 넥슨,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회사들이 하반기 공채를 발표했다.

게임학원으로 알려진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게임학원에서 실제 개발을 하면서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며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많은 취업자를 배출해 게임회사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응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원화, 게임 3D그래픽, 게임 기획, 게임 일러스트, 유니티, 언리얼 등 게임 개발자가 되는 교육을 진행하는 게임학원으로 알려졌지만, 프로게이머 되는 법을 교육하는 프로게이머 전문교육기관이다.

최근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구로캠퍼스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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