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SK텔레콤과의 제휴로 안전운전을 하는 손님들께 ‘안심오토론’ 신규 대출금리를 할인해 드리는 ‘착한’ 금융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K텔레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인 T맵 상 주행거리가 500km 이상이고 T맵 평가 ‘운전습관’ 점수가 61점 이상으로 양호한 손님들께 KEB하나은행 ‘안심 오토론’ 신규 대출금리를 0.3% 할인해드리는 서비스다.

T맵 내 자신의 ‘운전습관’ 점수를 확인하고 해당 페이지 하단 ‘안전운전 자동차 대출’의 KEB하나은행 배너를 클릭하면 ‘안심오토론’ 대출신청 웹 페이지로 이동, 한도 조회 및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안심오토론’은 신차, 중고차 및 오토바이 구입 손님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한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T맵 제휴 0.3% 추가 감면을 포함한 대출금리는 최저 연 2.916%(2019.7.4기준)이며 차량 구입자금 300만원 이상을 하나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연 1.716% 수준으로 대출을 받는 효과가 있다.

특히 ‘안심오토론’은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260CC 이하의 오토바이 ▲리스 및 렌터카 계약 시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용도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기존에 보유중인 금리가 높은 자동차금융 상환 용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중고차구입 및 자동차대출 대환 손님들에게 성능점검서비스 및 수리보증 연장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차량상태 및 성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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